점수 먼저 보시죠.
가성비 점수 ★★★★☆
이것저것 하면 약 6만 원에 구매를 하게 되지만,
아이폰 정품 가죽 케이스가 6만 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오히려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다니시면서 흔하게 보실 수 없는 브랜드, 디자인입니다.
특히 레이 타시는 분들에게는요.
퀄리티 점수 ★★★★
가죽의 퀄리티와 만듦새는 말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좋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사용 후에 보니, 양쪽을 고정하는 원형 쇠 부분이 다소 헐거워져서 가끔 조여줘야 할 것 같아요.
갑자기 분해가 되지는 않을 테지만요.
디자인 점수 ★★★★ (???)
마음에 무척 듭니다. 특히 옆에 키링이랑 손에 들고 다니면 너무 예쁩니다.
인터넷에서 레이 가죽 케이스를 검색하면, 뭔가 다 중국에서 넘어온 듯한 케이스만 보이는데요.
이건, 다릅니다.
다만 저의 붕붕이 레이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어서 별 하나를 뺐습니다만(균형의 문제), 정말 예쁩니다.
진짜 예뻐요.....
제가 최근에 중고 레이를 장만했습니다!
제가 카렌스, 구형 투싼을 열심히 타고 다녔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레이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 볼 때마다 예쁜데요
(케이카를 통해서 구매한 거라, 나중에 후기를 한 번 올려볼게요!)
그런데 키링이,,, 저의 감성에 너무 안 맞는 겁니다...
뭔가... 쇠와 가죽의 부조화?
저 키링은 제가 헤비츠 매장 놀러 갔을 때 공짜로 받은 가죽의 자투리 입니다.
여하튼, 그래서 사게 된, 제가 좋아하는 가죽 공방 Hevitz의 키 케이스. 보시죠!
저는 이 공용 스마트키 케이스를 샀어요.
정확히 레이용 케이스가 없어서 구매했는데, 아주 약간 중심이 안 맞지만 별 무리 없이 착용이 되었어요
이렇게 단출하게 구성되어서 제품이 옵니다!
설명서(?) 가볍게 읽어보시고요.
봉투를 까봅니다.
저는 차 번호랑 휴대폰 번호 각인된 가죽 키링도 같이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유용한 것 같아요.
특히 주차장에 차 열쇠를 맡길 때, 뭔가 편한 느낌이 있네요?
제 차 번호를 가끔 깜빡할 때도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레디쉬탄 입니다.
처음에는 이질감이 드는 듯했지만, 자꾸 보니까 더 맘에 드는 울퉁불퉁한 느낌!
처음에 받았을 때 이렇게 덩그러니 부품들이 있었어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잠깐 당황했습니다.
설명서가 따로 없었거든요!
혹시라도(?) 헤비츠 담당자님이 이걸 보시게 되면, 설명서 가볍게라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저처럼 처음에 조금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되거든요.
우선은 제가 조립하면서, 동영상으로 찍었으니까 혹시 헷갈리시는 분들은 제 움직이는 사진 참고하셔서 조립해보세요.
이제 완성!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키는 중심에 홈이 있고 헤비츠 키링은 약간 한쪽으로 쏠려있지요.
이렇게 중심이 안 맞아서, 처음에 살 때 고민했는데요.
고정 후에 보니, 키 케이스 안에서 알아서 잘 위치를 잡고 있어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쁘게 잘 붙어있습니다.
한 달 째 사용 중인데, 이 부분에서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저 위에 금색 열쇠고리 부분은 원래는 은색의 니켈이 기본이지만,
저는 저의 감성을 위해서 금색의 황동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작업에는 만원이 더 추가됩니다.
금색의 감성값 = 10,000원입니다.
사진 편집을 살짝 해서 예쁘게 찍어보았습니다.
감성이 좀 생겼나요!?
약간 똥색같이 나와서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진하게 해보았더니 예쁘네요!
지갑이랑 키 케이스는 헤비츠 제품이고요,
시계는 저희 형이 차던 태엽 시계인데 아날로그 느낌이 좋아 종종 차는 시계입니다!
혹시나 본인만의 특색이 있는 키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은 헤비츠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가죽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좋아하실 거에요.
앞에 구매한 헤비츠 아무백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가죽공방 헤비츠 가방 후기 - 아무백 feat.방구석 패션쇼
풋봉의 방구석 패션쇼가 돌아왔습니다 ??? 가죽공방 Hevitz(헤비츠) 의 아무백 13인치 리뷰입니다 가성비 점수 ★★☆☆☆ (좋은 가죽을 사용하였고 유니크하지만 정가 280,000원... 이란 금액이 적어
footbong.tistory.com
그러면 저는 또 다른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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