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리갈 5001 구매 후기

갖고 있던 구두가 조금 작아진 탓에 새 구두를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서 조금은 더 포멀한 구두를 사고 싶었는데요.

구두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한 저의 글 보시고 오면 좋을 것 같으니 우선 링크 걸어둘게요.

2022.02.10 - [풋봉의 쇼핑/쇼핑 지식 쌓기] - 더비 슈즈 구매 전에 보면 좋을 글 (Feat.더비슈즈 주관적 탑5)

더비 슈즈 구매 전에 보면 좋을 글 (Feat.더비슈즈 주관적 탑5)

 

1. 발모랄 

2. 스트레이트 팁

3. 블랙 색상

 

이렇게 세 가지를 만족하고, 나머지는 평판이 좋은 신발들로 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5천번) vs 로크 알드위치가 최종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왕 사는 거 한 번 사서 오래 신을 수 있는 것으로).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5000번

 

로크 알드위치

백화점에 방문하여 착용을 해보았는데요.

저의 결정은 바로...

금강제화였습니다.

 

구두의 실루엣은 로크의 것이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예뻤는데요. 불편한 신발을 너무나도 힘들어하는 탓에 로크는 복숭아뼈 걸림이 너무 컸습니다. 

반면에 헤리티지 리갈은 편안하게 신어져서 선택했고, 결혼식 때도 신는다는 분이 계셔서 마음 편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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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발 사이즈는 248mm 인데 이번에는 255를 구매하였습니다

오래오래 신어줘야겠습니다.

박스부터가 고급스럽네요.

실루엣은 여전히 로크 알드위치가 좀 생각나긴 하지만, 정말 편합니다.

 

제가 편하기로 정말 유명한 로퍼인 락포트 사의 셰익스피어도 구매하였는데요. 부드럽지는 않지만 오히려 편하게 신어지는 것은 이 신발 같습니다.

30만 원 후반대에 상품권 신공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리뷰는 빠르게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락포트 셰익스피어로 돌아오겠습니다.